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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월 23일부터 여의도에서 ‘서울달’을 정식 운영합니다. 이 가스기구는 헬륨을 이용한 계류식 비행 기구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합니다. ‘서울달’은 최대 150m 상공에서 서울의 낮과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탑승 시간은 약 13분입니다.
운행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시작시간 | 정기휴무 시설점검 |
12:00 | 12:00 | 12:00 | 12:00 | 12:00 | 12:00 |
종료시간 | 22:00 | 22:00 | 22:00 | 22:00 | 22:00 | 22:00 |
※ 1회 비행에 약 15분 소요, 최대 탑승 정원 30명
※ 비행기구 특성상 강우, 폭우 등 기상 영향으로 운영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운영 정보는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구분 | 금액(원) | 비고 |
대인 | 25,000 | - 대인(만 19세~만 64세) - 소인(36개월~만 18세), 경로(만 65세 이상) - 대인 제외 모든 입장권 구매 시 증빙 제출 필수 ※ 신분증/증빙서류 등 사전 제시 - 중복할인 불가 |
소인/경로 | 20,000 | |
장애인/국가유공자 | 30% 할인 | |
단체(20인 이상) | 10% 할인 | |
기후동행카드 | 10% 할인 |
‘서울달’은 서울시의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적용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프랑스 업체 ‘에어로필 사스(Aerophile Sas)’가 제작한 이 기구는 열기구보다 안전하며, 폭발성이 없는 헬륨 가스를 사용하여 소음 없이 부드럽게 비행합니다.
서울시는 당초 6월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이상 기후를 고려해 8월 중순으로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7월 중순부터는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범 운영은 안전성을 강화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서울달’ 열기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서울 관광 전략 ‘3377’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서울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입니다.
‘서울달’ 열기구를 타고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해보세요. 낮과 밤, 각각의 매력을 가진 서울의 하늘을 누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강의 야경, 도시의 불빛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