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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 7월 16일 오후 7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음바페의 입단식은 경기장 8만5천석 전석이 매진되었고, 화염 효과가 적용된 캣워크가 설치되고 불꽃놀이, 라이브 공연 등 역대급 규모의 입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음바페는 올해 만 25세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선수입니다. 음바페는 폭발적인 스피드뿐만 아니라 뛰어난 득점력까지 가지고 있는 공격수입니다. 음바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음바페는 5년 총액 3360억원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했습니다.
음바페는 레알로부터 이적료 총 2억2500만유로(약 3360억원)를 받습니다. 계약금으로만 1억5000만유로(약 2240억원), 매 시즌 연봉으로 1500만유로(약 224억원)를 받습니다.
음바페는 이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연봉 7500만유로(약 1127억원)를 받았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란 목표를 위해 돈보다 명예를 택하여 이적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챔스 최다 우승팀(15회)이기 때문입니다.
음파페는 2017년 AS 모나코를 떠나 PSG에 입단, 7년 동안 팀 공격을 이끌었던 음바페는 PSG에서 프랑스 리그1 우승 6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3회, 쿠프 드 라리그 우승 2회, 트로피 데 샹피옹 우승 3회 등을 달성했다. 2018-19시즌부터 6시즌 연속 리그1 득점왕에 올랐었습니다.음바페는 PSG에서 297경기 250골 10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습니다.
음바페의 이적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세기의 이적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스타성이 뛰어난 공격수와 세계 최고의 구단인 레알의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이 한 팀이 됐었습니다. 레알과 음바페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