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2024 서울숲 푸른밤 축제 ‘별 헤는 서울숲’이 8월 17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서울숲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밤의 특별한 행사입니다. 축제는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숲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1. 별빛산책 (숲체험 및 포토존)
별빛산책 스스로 탐방: 8월 17일, 8월 24일 17:00 ~ 21:00 (현장 접수)
서울숲의 군마상 주변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션지를 가지고 지정된 탐방코스를 돌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쓰줍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쓰줍 키트가 제공됩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빛산책 🌠 ‘서울숲 별빛모험’: 8월 20일 ~ 8월 22일 19:00 ~ 20:30 (사전예약 필요)
숲해설가와 함께 서울숲을 저녁에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7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기장 텐트에서 별자리 관찰과 함께 감정 카드로 내 마음 이야기를 나누며,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 8월 17일 ~ 8월 24일 야간, 군마상과 설렘정원에서 야간 경관과 네온사인 포토존 운영
서울숲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포토존이 군마상과 설렘정원에 마련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네온사인과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 물빛갤러리 (전시 및 체험)
전시: 8월 17일 ~ 8월 24일 11:00 ~ 20:00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물빛갤러리에서는 자이언트 플라워 작품 전시와 수채화 그림 전시가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는 ‘꽃 그리고 사람... 서울숲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플랜테리어 작가 김미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서울숲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서울숲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빈백, 캠핑의자 등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됩니다. 그림책 관람 및 자율독서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체험: 8월 17일, 8월 24일 오후 2시, 4시 (각 60분 진행)
플라워 팝업 북 만들기 체험이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립니다. 이 체험은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플랜테리어 작가 김미진과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꽃을 형상화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연과 예술에 대한 흥미를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3. 달빛버스킹 (공연)
일정: 8월 17일, 8월 24일 19:00 ~ 21:00
장소: 야외무대 (무료 현장 참여)
내용: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밤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8월 17일에는 얼후 공연, 리치매직 마술 & 버블쇼, 그리고 재즈밴드 박민기 트리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8월 24일에는 버블매직, 사야 & 스윔(SAya & SWIM), 가능동밴드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각 공연은 30~40분씩 진행되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4. 주요 행사장
서울숲 푸른밤 축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숲의 여름밤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예약은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