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경기 보러가기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의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달성했습니다. 2007년생 반효진의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반효진은 결선에서 251.8점이라는 올림픽 기록을 세웠고, 중국의 황위팅과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에서 10.4점을 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반효진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되었고, 강초현(42,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반효진의 금메달로 대한민국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종목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