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주인공, 오상욱 선수 금메달 소식입니다.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오상욱 선수는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경기 중 발목을 살짝 다치는 위기도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오상욱 선수 결승전 풀영상 🥇 오상욱 선수가 목에 건 금메달은 한국 남자 사브르 첫 개인전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이로써 오상욱 선수는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까지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특별한 이야기오상욱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 펜..
파리올림픽 개막식 피날레는 특별한 감동과 경이로움을 선사했습니다. 바로 팝스타 셀린 디온의 화려한 복귀 무대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지난 2022년,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 SPS)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그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과 대중 앞에 다시 섰습니다. 👉 셀린 디온 피날레무대 👈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과의 싸움 셀린 디온은 2022년 12월, 근육이 강직되고 통증을 수반하는 경련이 반복되는 신경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질환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고, 성대를 예전처럼 활용해 노래를 부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녀는 투병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무대 복귀를 ..
2024 파리 올림픽이 성대하게 개막했지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개막식 황당 실수 순간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입장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은 7월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206개 출전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한국은 영어 명칭인 ‘Korea’가 아닌 프랑스어 ‘Corée’ 기준에 따라 쿡 제도(Cook Island) 다음 차례인 48번째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파리올림픽 개막식 실수 발생문제는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순간 발생했습니다. 아나운서는 프랑스어로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